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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자 알레르기 전문의의 응급실
응급의학과 전문의 양민서는 각성 뒤 생긴 알레르기 반응을 진단한다. 레이드 후 집단 두드러기가 발생하자 포션, 방호복, 보급 식품을 하나씩 확인해 환자별 위험 신호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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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학과 전문의 양민서는 각성 뒤 생긴 알레르기 반응을 진단한다. 레이드 후 집단 두드러기가 발생하자 포션, 방호복, 보급 식품을 하나씩 확인해 환자별 위험 신호를 찾는다.
상담사 임나래는 가족 상담실에 매주 놓이는 빈 의자와 익명 메모를 조사한다. 관계없어 보이는 유족들이 한 사건을 서로 다르게 기억하자, 상담의 경계를 지키며 묻히려는 공통 질문을 연결한다.
기억 복원 엔지니어 강지후는 사고 후 감각 기록을 재생한다. 같은 사고의 서로 다른 기억 파일이 의뢰인 부부를 서로 범인으로 가리키자, 그는 누락 장면을 꾸며내지 않고 오류 원인과 공개 동의를 확인한다.
장례식장 음향기사 신태경은 빈소마다 다른 안내방송이 자신만 아는 어린 시절 문장을 읽는 것을 듣는다. 누나의 장례를 준비하며 방송실 기록을 조사하고, 가족이 말하지 않았던 사고의 기억에 다가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