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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가족 상담실의 빈 의자
상담사 임나래는 가족 상담실에 매주 놓이는 빈 의자와 익명 메모를 조사한다. 관계없어 보이는 유족들이 한 사건을 서로 다르게 기억하자, 상담의 경계를 지키며 묻히려는 공통 질문을 연결한다.

총 3화
상담사 임나래는 가족 상담실에 매주 놓이는 빈 의자와 익명 메모를 조사한다. 관계없어 보이는 유족들이 한 사건을 서로 다르게 기억하자, 상담의 경계를 지키며 묻히려는 공통 질문을 연결한다.
화물선 조종사 나예린은 산소 필터와 씨앗 봉투를 궤도 정거장에 배달한다. 적재 목록에 없는 캡슐이 발견되고 배송을 놓치면 농장 하나가 멈추는 상황에서 불법 화물의 주인을 찾는다.
궤도 잔해 회수팀 기록관 차연우는 수명을 다한 위성의 데이터를 보존하고 안전한 재진입을 준비한다. 실종된 어머니의 음성 로그가 폐기 예정 위성에서 발견되자, 그는 사적 기억과 국제 안전 규칙 사이에서 자료를 남길 길을 찾는다.
해저도시 산소 계량사 문도현은 구역별 공급량과 누수 신고를 확인한다. 사용량은 정상인데 세 구역의 압력이 떨어지자, 임의 배급 대신 수리반과 주민 대표 사이에서 버틸 순서를 협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