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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 엘리베이터 0층은 지상으로 간다
해저도시 승강기 정비사 박시원은 없는 0층 버튼이 야간 점검 때만 켜지는 현상을 조사한다. 문 너머엔 지상과 닮은 풍경이 보이고 돌아온 승객의 기억에서 한 가지가 사라진다.

총 3화
해저도시 승강기 정비사 박시원은 없는 0층 버튼이 야간 점검 때만 켜지는 현상을 조사한다. 문 너머엔 지상과 닮은 풍경이 보이고 돌아온 승객의 기억에서 한 가지가 사라진다.
무속인 서해령은 매주 같은 시간 접속하던 시청자들이 현실에서도 사라지는 일을 겪는다. 채팅 기록과 의뢰 동의를 확인하며 시청자 참여를 자극적으로 이용하려는 제작자와 맞서 실종 경로를 추적한다.
기도를 잃어 가는 작은 신들이 모여 사는 종탑에서 견습지기 연우는 사라지는 신들의 이름을 기록한다. 도시에서 잊힌 사람들의 이름이 신들의 실종과 맞물리자, 그는 오래된 종을 따라 기억을 되찾는 여정을 떠난다.
밤마다 목적지가 바뀌는 강물 지도를 받은 신입 표사 은령은 사라진 승객을 찾으려 장강의 물길과 표국의 거짓말을 추적한다.